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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바느질 세트

과일 사탕 한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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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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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명] [사교성 부족]
누군가를 대할 때 늘 같은 태도를 보인다. 그 중 하나를 꼽자면 단연 이러한 성격이 돋보이지 않을까. 이얀은 어지간한 사람들에게 퉁명스레 대하기를 잘 했고, 그 탓에 주변에 친하다고 부를 만한 인원이 적었다. 학기 초, 예쁘장한 얼굴의 이얀과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어 근처를 기웃거리는 사람의 수가 꽤 되었지만, 모두 얼마 안 있어 떨어져 나갔다는 소문이 여기에서 생겨난 게 아닐까 하는 말이 신빙성 있을 정도. 멀리 있던 지역에서 나현 고등학교에 진학한 이얀이기에 이전의 이야기까지를 아는 사람은 이 곳에 전무하지만 다들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성격이지 않을까, 라며 추측하고 있는 상태이다. 또래의 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에게조차 절대 고상하고 바른 아이라는 인상은 심어주지 않았기에 이얀의 뛰어난 성적을 좋아하는 몇몇 교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버르장머리가 없다며 뒷 이야기를 하고는 했다.
 
[감상적]
감상적이 될 때가 많다. 특히 여운이 남는 무언가를 한 뒤라면. 감동적인 영화나 드라마, 소설 같은 것을 봤을 때 등이 그 예가 된다고 할 수 있겠다. 이얀은 의외로 감수성이 풍부했는지 여러 문학에 감동받아 눈시울을 붉힐 때가 잦았고, 거기에 더해 제게 감정으로 호소하는 사람에게 바보같을 정도로 약한 면모를 보였다. 그렇기에 다가가기 힘들어 보이는 인상을 했지만서도 이런 부분을 찌른다면 마음을 얻기 가장 쉬운 상대였다. 허나 그것을 빌미로 공부나 금전 등 순수한 목적이 아닌 것으로 접근한 이들이 많았고, 그럴 때마다 이얀은 그들이 바라는 바를 들어주었다. 선행을 베풀면 악으로 돌아오는 이러한 행태 때문에 요즘에는 남의 말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릴 때가 부지기수.
 
[완벽 추구]
언제부터인가 이얀은 완벽을 추구하게 되었다. 그것은 당장 전교에서 최상위권을 자랑하고 있는 그녀의 성적만 보아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상당한 노력파이기 때문에 하루를 24시간으로 나누자면 공부에 20시간은 쏟아붓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늘상 도서실에 박혀 있어 지나가는 말로 이얀을 찾으려면 도서실에 가 보라는 말까지도 있을 정도. 요즘은 특히 남는 시간에 수예를 하고자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손재주가 제로인 건지 무엇을 잡든 완성품의 모습이 이상하다.
 
[성급함]
이얀의 성급한 성격은 원하는 대로 안 되면 조급해지는 면에서 비롯되었다. 어릴 적엔 이러한 성격 탓으로 부모가 꽤나 골머리를 앓은 적이 있다고도 한다. 최근에는 본인도 문제를 깨닫고 고치려 노력하나, 그것이 현실이 되기까지는 아직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얀은 학교 생활, 그것도 제 성적 관리에 성급한 면모를 보이는데 어느 면으로 보나 좋은 성적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교권에서 1위를 하지 못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언가에 쫓기기라도 하는 것처럼 공부만을 잡고 있다. 성적이 나오는 날은 얼굴에 늘상 그림자가 져 있기에 함부로 말을 걸었다간 무슨 험한 말을 들을 지 모른다. 무언가의 결과를 받기 전에 특히 부각되는 성격이기에 큰 일을 앞두고 있는 이얀에게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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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손잡이, AB형, 게자리, 7월 3일생, 탄생화 흰 양귀비, 꽃말은 망각.
- 가족 사항은 부모와 이얀으로 세 식구. 그렇기에 더욱 열심히 하여 집안에 누를 끼치지 않고 싶다고 한다.
- 본가에서 고양이를 한 마리 키운다. 종은 페르시안. 기숙사 생활 탓에 잘 만나지 못하는 것이 한이다.
- 성적은 최상위권. 허나 문제가 있다면 단 한 번도 전교에서 1등을 해본 적이 없다. 대체로 2~5등 사이를 오가는 편.
  언젠가는 꼭 전교 1등을 하리라고 결의를 불태우고 있다.
- 현 동아리는 수예부로, 그 곳에서 주로 십자수나 퀼트, 뜨개질 등을 배우고 있다. 다만 손재주가 제로인지라 완성품이 늘 엉망진창이다.
  수예부 말고도 여러 부서에서 이얀을 봤었다는 목격담이 종종 있다. 아마도 여러 곳에서 가입과 탈퇴를 반복했던 것 같다.
- 키에 관련된 질문을 많이 받는 것이 최근의 스트레스.
- 예쁘장한 얼굴 탓에 길거리 캐스팅까지 받아봤다는 카더라 소문이 있다. 진짜일지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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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나예 ]

 입학 후 배정된 기숙사에서 만난 룸메이트. 처음엔 서먹한 관계였으나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나예를 도와주게 된 이후로 사이가 조금씩 가까워지게 되었다. ...고 본인은 생각한다. 그로부터 얼마 뒤, 바느질을 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어 골머리를 앓던 이얀에게 나예가 선뜻 도움을 주었었다. 이 일을 빌미삼아 지금은 하루 건너씩 본인의 특기를 살려 서로의 선생이 되어 주는 중으로, 수예부에 들어가게 된 것도 나예의 덕이 크다. 겉으로 티는 내지 않지만 늘 고맙다고 생각중이다.

[ 정 하현 ]

보드게임부 명예 회원. 방학이 머지 않았을 시점, 복도에서 동아리 포스터를 구경하던 이얀에게 하현이 자기네 부에 들지 않겠냐며 말을 걸어왔다. 당시에는 관심 없다며 지나쳐 왔지만 이후로도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하현에 마음이 동해 그의 동아리실에 걸음을 했었고, 처음 해 보는 보드게임이 생각 외로 재미있어 현재에는 종종 놀러가기도 한다고. 이미 몇몇 사람은 이얀이 보드게임부에 속해있는 줄로 안다는 소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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