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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 기종은 남색의 V10.

-복싱용 장갑 : 아디다스 멕시칸 퀵랩 한쌍

-약 : 퇴원 후 통원치료를 위한 약. 종류는 진통제 종류인 듯 하다. 점심용만 챙겨 다니는 듯 하다. 한봉지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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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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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혈질
:쉽게 욱하고 쉽게 화내는 성격. 성미 자체가 급한 듯 하다.  다행히 어느정도의 인내심 정도는 갖춘 듯 해 큰 사고는 치지 않지만
쌓인 만큼 후에 터지는 성질이 만만치 않은 듯 하다.


-복잡함
:단순해 보이지만 생각만큼 그리 단순한 사람은 아니다.  생각 자체가 끝도 없이 밑으로 향하기도 하고 타고나길 걱정도 많은 타입. 낯선 상황에 직면하면 쉽게 받아들이거나 인정하질 못한다.


-갈피를 잡을 수 없는
:기분이 시시때때로 극과 극으로 변하는 편이다. 어찌된 일인가 했더니 홀로 이런저런 잡생각을 많이 하는 듯 하다. 
이 생각이 곧 기분으로까지 연관되어 기분이 좋다가도 금세 뚱해져있곤 한다. 기분전환이 잘된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겠지만 아무래도 본인 스스로는 단점으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단순한 감정이 아닌 복잡한 감정이라면 쉽게 변하지는 않는다.


-겉과 속이 다른,서툰
: 흔히 츤데레 라고 부르는 부류이다. 워낙에 거친 성정과 험악한 외모 탓에 상상이 잘 안가긴 하지만 꽤나 상냥한 편이다. 
표현 자체를 잘 못할 뿐, 상대의 눈치를 보기도 하고 베풀어주는 것 역시 거리낌 없다. 표현이 어렵다 할지라도 모든 것을 어려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호감과 호의의 감정을 어찌해야할지 잘 모르는 듯 하다. 다른 말을 빌리자면 쑥쓰러움이 많다고도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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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험악하고 불량해보이는 인상 덕에 그런쪽의 학생으로 많이 의심받는 듯 하지만 의외로 성실한 학생이다. 적어도 학교는 빠지지 않는 듯 하다. 허나 워낙에 껄렁한 태도와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 길을 가다 시비가 걸리는 일이 굉장히 잦은 듯 하다.


-복싱
:어머니를 닮아 복싱에 타고난 소질이 있다. 아주 어린시절 부터 전문적으로 배워왔으나 익숙함과 지겨움 보다는 아직까지도 복싱자체에 흥미를 느끼는 듯 하다. 주 종목은 복싱이지만 서브미션 또한 곧잘 하는 듯 하다.중학생 시절 각종 대회를 우승하고 다녔지만 이상하게 고등학교에 진학하자마자 승률이 뚝 떨어졌다.


-상처
:전공이 복싱이다 보니 몸에 묵은 상처가 꽤 있다.  다치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은 없는 듯 하다.


-부상
:몇주 전 학교 소속이 아닌 불량 학생들에게 시비가 걸려 주먹 다툼이 있었던 듯 하다. 이로인해 거의 3주 정도 입원해 있었다.


-가족
:아버지와 2살 어린 남동생과 함께 살고있다. 꽤 교류가 활발하던 가정이었으나 어느날부터 멀어지기 시작해 현재 영찬과 가족끼리의 불필요한 대화는 하지 않는 듯 하다.


-새벽조깅
:의외로 아침 잠이 없다. 때문에 등교 전 운동장에서의 조깅이 습관이자 취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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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그늘 ] 룸메이트

[ 황 제야 ]

새벽 운동을 함께하는 사이. 영찬이가 1학년, 제야가 2학년. 그 때부터 둘은 함께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운동 친구에서 꽤 오래 알고지낸 친한 선후배관계까지 발전한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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